활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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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사)세계한민족회의 운영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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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 국내외 운영진 워크숍 개최

한민족 문화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나선다

 

 

412일 오후 1, 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이사장 현덕수, 이하 세계한민족회의)는 서울특별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2nhc파트너스에서 국내외 운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면 방식과 줌 화상 방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운영진 20여 명이 참여해 한민족회의의 향후 사업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현덕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성된 10개의 국외지회 및 대표들과 협력해 한민족 커뮤니티와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글로벌 정체성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중국 4개 지회 신설을 포함해 전체 회원 수를 3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회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수익사업도 병행 추진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모든 목표 달성을 위해 운영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오는 417,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금천구에서 열리는 장애인화합 마당에 참여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발표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한민족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운영진 위촉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각 운영진들이 자신들의 각오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회가 재외동포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된 것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완판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영웅 이순신 장군의 웹툰 시리즈를 언급하며, “역사 속 영웅은 한민족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콘텐츠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세계한민족회의에서도 해당 분야에 관심을 두고 유사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각 지회를 중심으로 회원 활동 및 지역 소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2025년 목적사업인 세계한민족회의(KIC) 기자단을 발족하여 이를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세계한민족회의는 앞으로도 글로벌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재외동포 사회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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