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청년의 꿈이 세계를 바꾼다!” (사)세계한민족회의 현덕수 이사장, 키르기스스탄 미래 인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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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0
“청년의 꿈이 세계를 바꾼다!”(사)세계한민족회의 현덕수 이사장, 키르기스스탄 미래 인재 격려...
2025년 6월 23일, (사)세계한민족회의 이사장이자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인 현덕수 이사장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칸트시에 위치한 미래지도자학교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2026학년도 제24기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민족의 교육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국가 간 상생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키르키스스탄 미래지도자학교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현덕수 이사장
현 이사장은 연설을 통해 “국가 발전의 핵심은 사람이며,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정신과 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민족의 경험과 기술을 아낌없이 나누며, 키르기스 청년들이 국제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도전은 삶을 흥미롭게 만들고, 도전을 극복하는 것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든다”는 말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열정과 용기를 갖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러분이 지금 품은 꿈은 단지 개인의 미래가 아니라, 이 나라와 세계를 바꾸는 씨앗이 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는 현장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호 미래지도자학교 교장을 비롯한 현지 교직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미래지도자학교가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의 비전과 교육 철학에 대한 깊은 공감과 협력 의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현 이사장은 학교의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교직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고,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한민족과 키르기스스탄 간 교육 협력과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세상을 향한 도전 의식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한편, 미래지도자학교는 앞으로도 (사)세계한민족회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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